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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SBS 스페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부천 비디오방 사건과 숨은 관찰자 기억하지 못하는 살인이 존재한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스산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는 이야기 친구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1998년3월2일 새벽, 부천의 비디오가게에서 불이납니다. 안이 캄캄해서 손전등을 켜고 살펴보는데, 반듯하게 누운자세로 미라처럼 감겨서 누워있는 사람이 발견되었습니다. 머리에는 이불이 덮여있었고, 그것을 벗기니 비닐봉지가 씌여있었지요. 다 벗겨서 살펴보니 두개골이 함몰이 되어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있었습니다. 화재로 인해서 증거도 없었고, 외부 침입흔적도 없었습니다. 또한, 저항의 흔적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약물이나 술의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지요. 맨정신에 결박을 당하고 공격을 당했는데, 저항의 흔적이 없는 것이 이상했지요.. 더보기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2부 : 박인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을 훔쳐서,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다큐의 주인공들은(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지인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으로 주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말문을 트는데, 카사노바에 대해 주제를 나눕니다. 이번주 SBS스페셜 사건은 한국판 카사노바인 박인수입니다. 1955년에 경찰에 제보가 들어옵니다. 문어발식 연애를 하고 있었고, 상대방의 여성들은 모두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을 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6.25에 대학생 신분에서 대위진급을 해서 복무를 하고 있었는데, 탈영을 해서 불명예 제대를 하게됩니다. 현역대위가 아닌데 여성들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