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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다큐

SBS스페셜 : 채팅앱에서 생긴일 - 은밀하게 위험하게 프로그램은 인간수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청소년들이 성매매 알선을 하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 스파트폰 랜덤 채팅앱. 그 곳에서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낮이 되면 잠들었다가 밤이되면 깨어나는 거리. 경기도에 한 유흥가에서 제보를 받습니다.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것인데, 특이점은 여성이 너무나 어려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성과 남성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취재진은 사라진 근방에서 다시 취재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16살 중학생이었습니다. 거의 가출 상태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채팅앱을 통해서 성매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 이외에도 제작진은 챕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청소년 아이들을 어렷 만났습니다. 성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줄 수 있는 위.. 더보기
SBS 스페셜 : 혀를 깨물다 - 74세 최말자의 역사적 여름 1964년 5월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성의 혀를 절단하려한 18살 소녀에게 유죄가 내려진 판결이 있었습니다. 56년이 지난 5월 소녀는 자신에게 유죄를 선고한 법원 앞에서서 무죄를 요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74살의 최말자 할머니, 지난 56년간 꾹꾹 눌러온 한을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다큐는 그 날의 기억을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지난 56년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삶을 살았다고 할머니는 말합니다. 할머니의 사건은 법원 행정처가 법원 100년사를 정리하며 발간한 법원사에 강제 혀 절단사건으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정당방위를 다룬 억울한 선고를 받은 대표적인 판례로 나와 있습니다. (저도 수험생활을 할 때 배운 적이 있습니다. 배울 당시에도 정말 잘못된 판결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96.. 더보기
SBS 스페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부천 비디오방 사건과 숨은 관찰자 기억하지 못하는 살인이 존재한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스산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오늘도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는 이야기 친구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1998년3월2일 새벽, 부천의 비디오가게에서 불이납니다. 안이 캄캄해서 손전등을 켜고 살펴보는데, 반듯하게 누운자세로 미라처럼 감겨서 누워있는 사람이 발견되었습니다. 머리에는 이불이 덮여있었고, 그것을 벗기니 비닐봉지가 씌여있었지요. 다 벗겨서 살펴보니 두개골이 함몰이 되어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있었습니다. 화재로 인해서 증거도 없었고, 외부 침입흔적도 없었습니다. 또한, 저항의 흔적도 없었습니다.하지만 약물이나 술의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지요. 맨정신에 결박을 당하고 공격을 당했는데, 저항의 흔적이 없는 것이 이상했지요.. 더보기
왓챠플레이 다큐 추천 : 고양이의 은밀한 사생활 고양이에 대한 다큐는 어제나 사링입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랜선집사이므로, 고양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는 감사할 뿐이지요. ㅎㅎㅎ 아무감각이 없는 새끼때부터, 감각이 발달해서 아깽이 ! 가 되는 과정도 흥미롭고, 그 과정에서 엄마고양이가 양육을 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다른 고양이들을 암컷이 동시에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다큐는 고양이가 핥는 이유, 어떻게, 왜 핥는지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주인과의 교감의 수단으로 쓰다듬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지에서도 설명을 해줍닌다. (스트레스완화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동물농장은 인간의 입장+ 예능적인 자막으로 스토리있는 콘텐츠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지만, 이 다큐는 고양이 자체를 볼 수.. 더보기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2부 : 박인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나무꾼이 선녀의 날개옷을 훔쳐서,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지요. 다큐의 주인공들은(장항준, 장성규, 장도연) 지인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으로 주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말문을 트는데, 카사노바에 대해 주제를 나눕니다. 이번주 SBS스페셜 사건은 한국판 카사노바인 박인수입니다. 1955년에 경찰에 제보가 들어옵니다. 문어발식 연애를 하고 있었고, 상대방의 여성들은 모두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을 하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6.25에 대학생 신분에서 대위진급을 해서 복무를 하고 있었는데, 탈영을 해서 불명예 제대를 하게됩니다. 현역대위가 아닌데 여성들에게.. 더보기
SBS스페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지강헌 사건 SBS스페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지강헌 사건 지강헌 사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1988년 10월에 있던 탈주범들이 탈옥을 했던 사건입니다. 분명 범죄자들이지만, 단순히 지강헌 일당을 악당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사건의 흐름(후에 인질들이 탄원서를 써주거나 하는 등), 사회적 배경 등으로, 영화화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 날의 이야기를 SBS에서 재구성했습니다. 최초로 당시에 인질이었던 분들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어서, 당시의 현장감이 정말 잘 느껴졌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리고 비지스의 홀리데이 1988년 10월 8일 토요일, 영등포에서 공주로 죄수호송버스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재소자 중 한명이 교도관에게 소변이 보고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용변을 보는 척하면서 교도관들을 습격했습니..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6월6일 예고 : 최신종은 왜 연쇄살인범이 되었나, 최신종에 대하여.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기간1992-03-31~ 편성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CP이동협 연출장경수 김재원 류영우 배정훈 장경주 박지은 김병길 이동원 이기현 김영태 취재PD서정훈 유진훈 두 번의 살인, 7개의 반성문 - 최신종은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나 지난달 20일, 전주에서 실종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른 한 살의 최신종. 학창시절 각종 대회를 휩쓴 유망한 씨름선수였다던 그는 왜 연쇄 살인범이 되었을까? #사라진 두 여성과 CCTV 속 검은색 차량 4월 14일에 일어난 1차 사건의 피해자는 평소 최신종과 그의 아내를 살뜰히 챙겨주었던 지인 김종희(가명)씨. 편한 옷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집을 나선 김 씨는 검은색 차량에 탑승하는 cctv 속 모습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경찰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