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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다큐

SBS스페셜 : 채팅앱에서 생긴일 - 은밀하게 위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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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인간수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청소년들이 성매매 알선을 하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 스파트폰 랜덤 채팅앱. 그 곳에서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낮이 되면 잠들었다가 밤이되면 깨어나는 거리. 경기도에 한 유흥가에서 제보를 받습니다.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것인데, 특이점은 여성이 너무나 어려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성과 남성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취재진은 사라진 근방에서 다시 취재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16살 중학생이었습니다. 거의 가출 상태의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채팅앱을 통해서 성매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 이외에도 제작진은 챕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는 청소년 아이들을 어렷 만났습니다.

 

성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일이라고 전문가는 경고합니다. 

 

 

취재과정에서 또래 포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또래 포주를 찾아 인터뷰를 합니다. 또래포주는 친구들을 모아서 성인 포주에게 소개를 하고, 그 뒤에는 조직이 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을 소개하는 소개비로 아이들은 큰 돈을 벌 고 있었습니다. 

 

랜덤채팅으로 성매매를 경험한 아이들이 또래포주가 되고, 다른아이들을 소개하는 일을 하는 연결고리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하는일이 어떤 일인지 알까.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이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SNS가 점차 발달을 하면서 아이들은 익명의 상대들과 이야기를 하고, 친분을 쌓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음란한 채팅앱에 노출이 되기가 쉬워지고, 이러한 일들에 쉽게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닌지, 어른들은 걱정이 됩니다. 

 

제작진은 실험을 합니다. 제작진이 15살이라는 컨셉을 잡고 랜덤채팅을 했고, 성매매를 하자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직접 만남을 진행합니다. 성 매수자가 들어오면 제작진이라는 것을 밝히고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죄의식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성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앱에 대한 사용기준이 강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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